가야문화권 정비는 어디쯤 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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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방활력연대 작성일 21-08-25 10:20 조회 48회 댓글 0건본문
태풍과 가을 장마가 이어져 날씨가 고르지 못합니다만,
이번 주에는 한국경제경영연구원 서재승 박사의 강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강의 주제는 "한 발 앞서가는 가야문화권
정비 현황"이랍니다.
경남지역에서는 20년 전부터 지자체 공직자와 국회의원들이 힘을 합쳐
가야문화권 조사 연구 및 복원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7년에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되어,
2030년까지 1조 4천억원을 투자하는 각종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특히 7개 가야 고분군에 대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하여 내년 6월에
세계유산위원회가 등재 여부를 결정하기로 예정되어 있는 등 마한문화권보다
한 발 앞서가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야문화권 정비 사례에서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인지, 또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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