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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광주시 50층 'G타워' 건립, 없던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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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방활력연대 작성일 21-08-30 18:31 조회 2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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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0층 'G타워' 건립, 없던일로…대선공약 제외
2021.08.30.
이용섭 시장 "실무자들이 감각적으로 넣은 타워, 검토 안 하고 있다"
"랜드마크는 미래상징 AI, 스마트, 그린 결합된 미래형 건축물로"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시가 내년 대선 공약으로 검토한 50층 규모의 'G-트윈 타워' 건립을 접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30일 기자들을 만나 "실무자들이 감각적으로 넣은 G트윈 타워는 공약에서 빠졌고, 현재 검토하고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몇 미터냐,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건물 등 건물 높이나 하드웨어적 건축물을 만들어 관광객을 끌어오는 시대는 지나간 것 같다"면서 "앞으로 랜드마크 기준도 바꿔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미래를 상징하는 AI(인공지능)와 스마트, 그린이 결합된 특성화된 미래형 건축물을 짓고 그 안에 킬러 콘텐츠를 넣어야 한다"면서 "의향, 예향, 미향 등 광주 3향의 공연을 하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도시에 걸맞게 광주 전역에 미디어 파사드를 하면 광주 전체가 축제가 될 것이다"고 제시하기도 했다.

광주시는 애초 내년 대선 75개 공약을 1차로 발표하면서 예향·미향·의향 '광주 3향'을 상징하는 관광 랜드마크 기능을 할 50층 규모의 타워를 세우기로 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G타워는 2023~2028년 1000여억원을 들여 2만㎡(약 6050평) 부지에 200m(50층) 높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었다. 타워에 기념공간과 전시관, 회의장, 전망대 등을 들이기로 했었다.

이용섭 시장은 9월1일 1차로 발표한 75개 대선 공약을 20개로 압축, 정리해 다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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