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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정읍시, 호남권 선비문화 체험 수련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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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방활력연대 작성일 23-02-13 09:30 조회 7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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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호남권 선비문화 체험 수련원 건립 칠보면 무성서원 일원

문화행정국 주요 업무 언론인 첫 정례브리핑

2023-02-09 뉴스1

 

전북 정읍시가 호남지역 선비문화의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 칠보면 일원에 '무성서원 문화수련원'을 건립한다.

 

정읍시는 책임행정 실현과 시정 동력 확보를 위해 9일 정읍시청 소회의실에서 문화행정국의 소관 업무 언론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은 류태영 국장이 문화행정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와 현안, 이후 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히 브리핑한 후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류 국장은 6개 과의 주요 업무와 추진사업으로 가장 먼저 문화예술과 소관의 무성서원 문화수련원 건립에 대해 설명했다.

 

류 국장은 "영남권에는 안동과 영주 문화수련원 등 선비문화 전승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호남지역은 미진한 상황"이라며 "호남지역의 유일한 문화수련원을 건립해 정읍의 인문·자연 등과 연계한 '인성 수련의 메카'로 자리 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화수련원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칠보면 무성서원 인근 태산선비마을 일원에 사업비 58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건립한다.

 

류 국장은 "수련원이 들어서면 고운 최치원, 불우헌 정극인을 중심으로 한 호남지역 선비문화 전승을 통해 역사 및 문학적 가치를 재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련원 개원 시 까지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을 위한 시립예술단 환상공연과 2023년 정읍 벚꽃축제(41일 예정)를 홍보하고, 내장산리조트 주변 관광활성화 사업과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다.

 

또 신뢰 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한 세정과 소관 업무와 동학문화재과 소관 황토현 전적 종합 정비계획 수립마한·백제 문화권 유적 발굴 및 복원사업등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류태영 국장은 "정읍이 갖고 있는 역사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질 없는 세정·정보업무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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