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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 추진 경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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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방활력연대 작성일 21-01-18 15:37 조회 2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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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항공 연계 외래관광객 유치 21억 원, 교통연계지원 1265백만 원, 지능형관광도시(스마트관광도시) 35억 원, 쇼핑 편의 제고(스마트쇼핑) 15억 원, 지역특화숙박시설 조성 10억 원, 케이팝(K-pop) 관광 활성화 5억 원 등

 

이번 사업이 대구와 전남 지역에 성공적으로 구현된다면 이 두 지역을 찾은 외래관광객들은 다채롭고, 편리한 지역관광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에서는 외래관광객들이 현지 매체를 통해 관광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물론 비행기 안에서 대구관광교통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공항에 도착하면 도심순환(시티투어) 버스나 관광택시를 이용해 관광지로 편하게 이동하고, 관광지 내에서는 실감콘텐츠로 재현한 근대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한류드라마 촬영지가 연계된 관광동선도 제공한다. 대구뮤지컬축제, 치맥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비롯해 서문 야시장, 수성못 야간분수 등 야간관광상품도 마련한다. 또한 대구환승터미널에서 대구경북 유네스코 관광동선을 따라 관광거점도시인 안동을 방문할 수 있다.

 

전남에서는 외래관광객들이 남도한바퀴순회버스를 타고 전남 주요 거점을 자유롭게 방문하고 순회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교통수단을 모바일로 쉽게 검색·예약할 수 있다. 음식여행, 문화여행, 해양여행, 생태여행 등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해당 관광코스마다 남도종가체험, 수묵체험, 신안요트체험, 보성녹차밭 체험 등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체험도 제공한다. 또한 외래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사후면세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전남지역 특산품을 쉽게 구매한 후 공항 배송 및 부가세 환급까지 한 번에 이뤄지게 된다.

문체부 최보근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최근 주요 20개국(G20) 관광장관회의에서 의제로 논의한 안전하고 끊김 없는(seamless) 여행의 일환이다.”라며, “여행자 동선에 따라 지역에 촘촘하게 서비스 혁신을 통합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 방한관광시장이 지역 중심으로 재편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구, 코리아 토탈 관광패키지 사업 공모 선정

2020. 12. 16.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하고 관계 부처가 참여해 지방공항 중심으로 관광·쇼핑·체험·숙박 등을 연계한 ‘2021년도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사업공모에 대구시가 선정됐다.

 

국내 5개 공항보유 도시(대구, 부산, 강원, 충주, 전남)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 대구시와 전남이 2곳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약 177억 원(국비 108, 시비 15, ·군비 51, 공항공사 3)을 확보해 대구 관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외래 관광객 1,750만 명을 유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성장세를 보였으나, 관광객의 상당수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위주로 집중돼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이 저조하고 주요 관광정책·사업들이 부처·사업별로 개별적으로 추진돼 시너지 효과가 미흡했다.

이에 정부는 이런 문제들을 개선하고자 이번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방공항과 지역의 관광 거점도시, 지역 교통체계 등의 유기적 연계로 외래관광객에게 공항 입국부터 이동, 숙박, 볼거리, 먹거리 등 관련 관광 정보와 수단·콘텐츠를 동선에 따라 통합적으로 제공해 외래 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시킬 수 있으며, 5G를 활용한 스마트 방식의 정보 제공으로 특정권역 내에서 다양한 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선진 통합관광 모델을 마련, 5개 분야(지방공항입국, 교통체계 이동, 관광지 콘텐츠, 관광기반, 관광서비스) 33개 사업(핵심사업 8, 연계사업 14, 기존사업 4, 지원사업 7)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기존 외래 방문객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을 지방으로 분산하는 것이 아니라, 대구공항을 중심으로 인근 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지방관광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확산 전략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다면서, “대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대구형 토탈관광패키지(DTTP)를 추진, 관광의 5GO(자고, 먹고, 보고, 사고, 즐기고)3α(안내, 교통, 서비스) 등 관광 전분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KTTP 사업 민관 협의체 발족

관광공사·공항공사·KT·제주항공 등과 업무협약도

2020.12.21.

 

전남도가 코리아 토탈관광 패키지(KTTP)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글로벌 관광 중심지로 비상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민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실행 주체 간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전남도는 21일 도청 왕인실에서 김영록 지사와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재철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장, 이상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등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형 관광을 위한 KTTP 민관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는 전남도가 무안공항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준비한 전남 KTTP’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혁신 통합지원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민관협의체는 문체부 등 9개 부처가 연계해 지원하는 지역혁신 통합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광 현업 종사자와 유관기관·단체장, 대학 교수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또 관련 기관·단체 실무진 32명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 사업 세부 계획을 발전시키고 구현하기 위해 수시로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발족식에선 전남도와 관광공사, 공항공사, KT, 제주항공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김이배 제주항공 사장, 서창석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이 참석했고 김명운 공항공사 부사장, 신상용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비대면으로 함께 했다.

 

협약은 국토 서남권 관문인 무안공항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속가능한 전남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광플랫폼 구축과 전남 관광 및 무안공항 활성화 국내외 홍보, 지역 완결형 관광 실현 콘텐츠 개발, 관광객 체감형 선도모델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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