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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이사장 '뉴 노멀시대의 지방관광' 출간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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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방활력연대 작성일 22-05-16 19:38 조회 1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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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관광생태계 복원 기둥산업 육성 시급

                                                              2022.5.16  

김영미 동신대 교수 '뉴 노멀…' 출간
관광 활성화 지역 활력 회복 시금석
지자체 대응전략 비전 제시가 해답
치열한 경쟁속 틈새시장 개척 주문
 

인류는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우리 자신과 후손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세상을 설계하며 만들어가고 있다. 코로나 이후 전개되는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예측하면서 분야별로 침착하게 잘 대응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뉴 노멀이란 세상이 급격하게 변함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이나 표준을 뜻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위기가 종식된 후 사회는 원상회복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나온 김영미 동신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 뉴 노말 시대의 지방관광'(에듀콘텐츠휴피아刊)은 최근 5년 동안 언론매체나 학술대회, 포럼, 세미나 등에서 발표한 글을 한데 엮어 펴낸 결과물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에 코로나 와중에서 맞는 2022년 국내관광은 '현재'와 '나'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 취향과 경험을 기록하는 개인여행 위주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3년간 빅데이터 및 전문가 심층인터뷰, 여행소비자 설문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해빗-어스'(H.A.B.I.T.-.U.S.)라는 신조어를 국내관광 트렌드로 제시했다. 이는 ▲개별화·다양화(Hashtags) ▲누구와 함께라도(Anyone) ▲경계를 넘어(Beyond Boundary) ▲즉흥여행(In a Wink) ▲나를 위로하고 치유하는(Therapy) ▲일상이 된 비일상(Usual Unusual) ▲나의 특별한 순간(Special me)의 첫 글자를 조합한 말이다.

관광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행복 추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경제·사회적으로는 지역과 국가의 이미지 제고 및 성장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측면도 크다. 코로나 직전까지만 해도 관광산업은 고용과 성장의 희망이자 미래 주력산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국은 2019년 세계경제포럼(WEF)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16위를 차지했다.

김 교수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 관광부터 활성화해 무너진 관광생태계를 복원하는 일이 시급하고 관광을 광주·전남지역의 기둥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 '코로나 직전까지 잘 나가던 국내외 관광'은 2019년 광남일보에 매주 연재했던 '김영미의 투어리즘 들여다보기' 시리즈를 중심으로 관광의 의의와 가치, 관광의 특성과 트렌드, 세계 관광의 실태와 동향, 국가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관광, 관광이 주도하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제2부 '코로나 이후 관광 패러다임의 전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지자체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짚었다. 뉴노멀 시대의 관광은 지방관광에서 활로를 찾아야 한다는 인식 아래 변혁기의 지방관광 대응전략, 광주·전남이 관광으로 사는 길과 관련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의 관광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제3부 '지방자치와 함께 하는 지방관광'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발표한 글이다. 지난 2020년부터 사단법인 지방활력연대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지방'과 '관광'을 동시에 살리지 않고는 국가의 부흥을 이룩할 수 없다는 소신과 관점을 두루 반영했다.

김영미 교수는 전남대 재학 중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어학연수 과정을 마쳤고 대학 졸업 후 스위스로 건너가 호텔경영학교(Swiss Hotel Management School)에서 관광 실무를 공부했다.

이어 호주 그리피스대에서 국제관광경영 전공 경영학석사, 세종대에서 호텔관광경영학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최민석기자 cms20@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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